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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제16대 원장에 현 이상도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이 내정,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이상도號’에 합류할 진료부원장, 교육부원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자가 확정됐다.
병원에 따르면 진료부원장에는 현 박승일 기획조정실장(흉부외과. 사진 左)이, 교육부원장에는 현 김재중 심장병원장(심장내과. 사진 中)이 내정됐다.
1일 평균 외래환자가 1만명 이상이고, 각종 진단 및 치료, 수술 등에서 최대, 최고 기록을 세울 정도로 명성을 유지하는 만큼 신임 박승일 진료부원장의 역할은 중대하다.
교육부원장 역시 수련 교육 및 수련환경 개선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교육수련부장을 맡아 온 김재중 교수가 김병식 교수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병원 내 살림과 향후 각종 의료정책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할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종혁 감사실장(산부인과. 사진 右)이 확정됐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기획조정실장보로도 활동한 바 있고 직전에는 감사실장을 역임,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진료부원장을 지원할 진료지원실장은 연임됐다. 이제환 교수(혈액내과)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혈액암 및 골수이식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병원의 ‘덩치’가 커진 만큼 비대한 조직을 감시, 견제해야할 감사실장 역할도 중요해진 가운데 신임 감사실장에는 박수성 현 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정형외과)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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