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홍성의료원 운영 산후조리원 '신생아 집단폐렴' 증세
보건당국, 임시 폐쇄 등 조치···3명 RSV 감염
[ 2016년 12월 13일 05시 32분 ]

충남 홍성의료원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폐렴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일부 신생아는 상급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홍성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에 있던 한 신생아가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는 등 감기 증상을 보인 것은 지난달 24일이다.

          

의료원 측은 아이를 천안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조치했고, 검사 결과 신생아는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RSV는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주로 1세 이하의 영아들에서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킨다. 

 
며칠 뒤 산후조리원에 함께 있던 신생아 2명도 비슷한 증상을 보여 상급 병원 검사 결과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리원에 있던 또다른 신생아 3명도 11일과 12일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3명의 신생아가 RSV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 산후조리원을 임시로 페쇄하기로 했다.
 

부모들은 산후조리원과 홍성보건소의 안이한 대응이 화를 키웠다고 주장한다.

한 산모는 "조리원에 있던 아이가 RSV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조리원 측은 제대로 된 격리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또다른 산모는 "간호진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신생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성군보건소는 첫 환자가 나온 이후 18일 후에야 상황파악에 들어가는 등 뒤늦은 대처도 도마 위에 올랐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RSV의 정확한 침투 경로와 조리원의 위생 환경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j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