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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칸’ 출시
"낮은 내성 발현율 등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
[ 2016년 12월 13일 15시 30분 ]

JW중외제약이 새로운 B형간염 치료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엔테칸’은 B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체내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에 필요한 DNA 합성을 억제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대의 낮은 내성 발현율을 통해 장기 복용에 적합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엔테칸’은 바이러스의 활발한 전염을 일으키는 E항원의 양성과 음성 모든 경우에 경쟁 성분 대비 우수한 전염 억제효과를 보였다. 특히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이 장기간 치료를 받을 때 간 조직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내성이 발생하는 비율을 크게 낮추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학술 심포지엄 등을 통해 엔테칸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테카비르 성분은 지난 해 기준 1500억 원 규모로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렸다”며 “임상 결과를 통해 얻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내세워 대표 B형간염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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