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인범 교수(41)가 최근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 이번 연구에서 폐암 진단을 위해 기관지내시경 시 시행하는 세척검사에 폐암 바이오마커인 'PCDHGA12 유전자'의 과메틸화 검사를 접목했다.
기존 기관지 세척검사에서 암으로 진단되는 민감율은 약 30% 수준인데 비해 이번 유전자를 접목한 검사는 80% 정도 높았다. 불필요한 검사를 줄일 수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정인범 교수는 "이 검사법은 세계 최초이며 앞으로 임상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다면 새로운 개념의 폐암 진단법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의 이번 연구는 영국 호흡기학회에 논문으로 제출됐고, 관련 진단법은 국제특허를 출원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