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공공의료포럼’을 개최한다.
‘공공의료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학계, 시‧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공공병원예산제 시범적용에 관한 성균관대 박재현 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로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공공병원예산제’란 공공의료기관이 수행하는 감염병・외상 대응 등 수익이 낮은 필수의료서비스에 대한 병원별 총액을 단위로 매겨지는 재정 지원 제도를 말한다.
박재현 교수는 “공공의료기관이 본연의 필수의료 제공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 제도의 시범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이 제도의 단계적 도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션1은 ‘분만취약지 해소 방안’ 주제로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임혜성 과장과 강원대병원 황종윤 교수가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특수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주제로 경북대학교 감신 교수, 가천대학교 임준 교수가, 세션3에서는 ‘공공의료 인력 양성계획’ 주제로 서울대학교 오주환 교수가 강연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풍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국민 누구나 보편적인 의료 이용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