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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임상시험지원사업부(Central-Lab, 이하 C-Lab)가 최근 국제표준화프로그램인 NGSP로부터 최신 장비(Roche Cobas C513)를 이용한 당화혈색소 검사에 대해 '레벨Ⅰ' 인증을 획득했다.
NGSP(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 Program)는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기준이 되는 당화혈색소(HbA1c)를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국제 표준방식이다.
정밀성과 정확성에 따라 '레벨Ⅰ'과 '레벨 Ⅱ'로 구분되는데 대표적 당뇨 관련 연구인 DCCT(The 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와 UKPDS(UK Prospective Diabetes Study)의 결과로 표준화하고, 평가 절차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국내 임상시험기관 중 최초로 허가용 당뇨질환 관련 임상시험에서 국제기준에 따른 연구·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당화혈색소 검사는 이온 교환이나 친화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HPLC 방법을 주로 사용해왔다"며 "최신 당화혈색소 검사 장비인 Roche Cobas C513은 기존 검사법 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화 방식으로 검사 편리성은 물론 검사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