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제라르도 수녀)은 지난 16일 재난 대응능력 향상 및 협업체계 강화를 '2016년 재난의료교육'을 실시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지역 내 신속한 협업체계 강화, 응급의료종사자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됐다.
보건소, 소방서, 서해해양안전본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 오전 이론교육과 오후 모의훈련을 가졌다.
실제 ▲재난의료체계 및 재난대비 지역병원 역할(박현재 성가롤로병원 응급의학과장) ▲재난현장 지원을 위한 DMAT 구성과 운영 및 중증도 분류교육(류현호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국내 재난 대응 사례(우승렬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모의훈련은 전남 광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대피자를 제외하고 동시 발생한 100여명의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는 도상훈련도 실시됐다.
최금순 병원장은 “대형 재난상황에서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실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황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