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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함춘학술상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혈압 상승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당뇨병이 없는 8359명을 10년 간 추적·관찰한 결과 정상 혈압을 보인 사람에 비해 고혈압 단계가 올라 갈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23%에서 60%까지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심근경색, 협심증, 중풍 등의 대표적 위험인자인 고혈압이 당뇨병 발생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이다.
임수 교수는 199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후 2005년 9월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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