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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려운 암환자들을 돕기 위한 전남지역 낙농인들의 후원과 대학생들의 헌혈증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에 따르면 전남 낙농인들의 친목모임인 ‘낙농 일사천리회’(회장 서정범)는 지난 21일 병원을 방문, 500만원을 기부했다.
나주·영암·함평·곡성·해남 등 전남 각 지역에 거주중인 ‘낙농 일사천리회’ 회원 15명은 6년 전 암환자와 난치병 환자들을 돕고 후원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불우한 암환자 치료비와 생활안전자금 등으로 쓰이고 있다.
광주 동강대 간호학과(학과장 지혜련) 학생들과 원광대 축구동아리 학생들도 지난 8일 병원을 방문, 헌혈증을 기부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디.
이들은 올해 3차례 교내에서 RCY(청소년적십자)를 주축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 헌혈증 104매를 모아 전달했다. 또 회원들이 직접 헌혈증 116매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형준 병원장은 “낙농인들과 지역 대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암환자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성원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암치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