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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140회 이상의 영상회의를 개최해 약 5억원의 출장경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원주와 서울사무소로 이원화된 본원 조직 간 소통장애를 해소하고 본·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초고속 네트워크 기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실·지원장 이상 관리자와 임원진이 참석하는 각종 실무협의, 전국 의약단체 영상간담회 등 약 140회 이상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출장비 1억9000만원,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 약 2억9000만원 등 약 5억원의 출장경비를 절감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심평원 영상회의시스템을 범정부 영상회의 공통기반 시스템과 연계해 40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과도 영상회의가 가능해졌다. 대외기관과의 의사소통도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심평원 장용명 정보통신실장은 “영상회의 시스템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개선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내년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지원으로 이관되는데 영상회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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