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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바이오 관련 연구정보 제공 커뮤니티로 평가받는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이 센터가 선정하는 ‘2016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의과학부문 Top5에 서울아산병원 3개 연구팀이 이름을 올렸다.
BRIC은 국내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자 12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학술, 응용기술, 의과학, 일반뉴스 등 4개 부문에서 ‘2016 국내 바이오 성과와 뉴스 Top5’를 각각 선정했다.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울산의대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을 두 축으로 기초-중개-임상 연구 체계를 마련하고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의과학부문 Top5’ 에는 ‘새로운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쥐 유전자 편집 성공’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팀, ‘장내 바이러스의 크론병 억제’를 발견한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 ‘폐암 조기 진단 가능한 새로운 폐암 유발
단백질 발견’을 연구한 의생명과학교실 이창환 교수팀 등 3개 연구가 선정됐다.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는 이명섭, 백인정, 성영훈 교수와 함께 최근 발견된 Cpf1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생쥐의 특정 유전자 기능을 없애는 기술을 최초로 증명했다.
향후 유전자 기능 연구와 신약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유전자 편집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은 사람의 장 속에 살고 있는 바이러스가 만성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국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생명과학교실 이창환 교수는 폐암 형성과 관련된 핵심 단백질인 USE1을 새롭게 찾아냈으며, 이에 따라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화학적 지표를 확보했다.
병원 관계자는 "울산의대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의 연구진들은 암, 뇌신경, 대사질환, 분자영상, 유전체, 줄기세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들을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RIC은 매년 ‘올해의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Top5’를 선정한다. 국내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자 12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20일 최종 Top5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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