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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1억1208만4120주고 현재 장외 거래가격이 5만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시가 총액이 5조5000억원 수준으로 셀트리온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이끄는 셀트리온의 자회사로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제품 마케팅·판매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완제품을 공급받아 유럽과 미국시장의 각 판매사들에게 수출하고 수출가와 제조가간 차이에서 일정 수익을 남기고 있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셀트리온 ‘램시마’(성분 인플릭시맙) 판매 금액인데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023억원, 286억원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지난해 ‘램시마’ 유럽 판매를 시작했고 오리지널 제품 시장 점유율을 상당 부분 가져온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북미지역의 램시마 독점판매권을 가진 화이자가 이달부터 미국 현지 판매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램시마의 전세계 매출이 증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