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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상급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12개 항목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황반변성치료제(항 VEGF제제) ▲세포표지검사 ▲Cone Beam CT (치과분야)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갑상선 검사 (4종 이상) ▲2군 항암제(대장암, 유방암, 폐암) ▲척추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양전자단층촬영(PET) ▲뇌자기공명영상진단(Brain MRI) ▲한방병원입원(근골격계) 항진균제 등으로 구성됐다.
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요양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2007년(8개 항목)부터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종합병원 심사가 9개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심평원 본원에서 상급종합병원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본원과 지원간 심사 전문성․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과 공통된 8개 항목을 포함한 총 12개 항목을 2017년 상급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했다.
우선 ‘세포표지검사’는 초기 진단 시와 치료효과 추적 관찰 시 여러 종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료비가 지속해서 증가, 적정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됐다.
또 2016년 선별집중심사 운영항목 중 ‘황반변성치료제’는 노인인구 및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황반변성 등 안질환 환자 증가로 인해 유지키로 결정했다.
‘항진균제’ 역시 보험급여 확대 및 지속적인 진료비 증가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대상 선별집중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심평원 관계자는 “선별집중심사 항목과 관련된 심사기준 등을 홈페이지 및 의약단체 등에 안내해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이 미흡한 기관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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