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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준법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신대병원(원장 임학)은 지난 23일 '병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명 경영과 윤리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조성국 고신대학교 교목실장, 임학 고신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에 따르면 2016년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과 전국적인 리베이트 사태 등 병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와 투명성, 도덕성, 청렴성이 강조됨에 따라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교직원들은 ▲병원 설립 이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근무자로서 제반 책무를 다할 것 ▲생명존중과 국민의 건강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공무를 수행 ▲환자의 권리를 수호 및 개인정보 보후 의무 준수 ▲어떠한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도 철저히 배격하며,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 등 5개 항목에 대한 윤리강령 선포를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 책자를 발간함을 물론 지난 10월에는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임학 원장은 "병원 교직원은 단지 직무상의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환자‧물질과 금전‧인간관계 등에 대한 시각과 자세에 대한 자문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이어 "경영윤리, 노사윤리를 바탕으로 청탁으로부터 엄격한 병원을 위해 노력하자"며 향후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윤리강령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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