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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전담근무 간호사, 3교대 근무보다 만족도 높아"
[ 2016년 12월 28일 05시 40분 ]
‘야간전담근무 간호사’와 ‘3교대근무 간호사‘의 근무 만족도는 어디가 더 높을까.  답은 야간전담근무. 최근 병원간호사회는 ‘야간전담간호사의 실태 조사 및 3교대 간호사와의 표준 교대 근무지표 비교 연구’ 용역 연구보고서(책임연구원 서울아산병원 김정희 전문간호사)를 공개.
 
연구는 야간전담간호제도가 있는 7개 병원(서울 소재 3곳, 인천 및 경기 지역 3곳, 경북 지역 1곳) 간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 그 결과 야간전담간호사가 3교대 근무간호사보다 만성피로와 근골격계 증상 경험이 적으면서 근무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확인. 야간전담간호사 장점으로 off가 많다(65.7%), 규칙적인 생활패턴(46.7%), 야간수당(28.8%) 순으로 조사. 즉, 야간근무에도 불구하고 고정근무 형태로 생활리듬이 규칙적으로 안정된 점 등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반면, 3교대근무간호사의 단점으로는 생활습관 깨짐(60.4%), 휴일 불규칙(31.3%), 수면장애(30.2%), 피곤하다(26.9%) 등이 많이 제기. 연구팀은 “업무가 규칙적인 패턴인데다 야간인 특성 상 낮보다 조용히 근무할 수 있다는 야간전담 근무의 장점을 고려해 제도적으로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들이 야간전담간호제도를 선택하는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고 설명. 또 “대상자들의 근무시간이 길고, 담당 환자수가 많아 중환자나 응급환자 간호를 보완해주는 인력 확보나 인계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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