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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
조 대위는 지난 12월24일 오전 특검에 출두해 다음 날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고 그는 이달 말 다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었다는 전언.
조 대위는 2014년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의 비밀을 풀 '키 맨'으로 꼽히는 인물인데 청문회에 앞선 언론 인터뷰에서는 세월호 당일 대통령 진료를 하는 관저 의무동에서 근무했다고 말했다가 지난 22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직원을 진료하는 의무실에서 일했다고 말을 바꿔 위증 의혹에 휩싸인 실정. 특검은 앞으로 이 부분을 다시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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