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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강남 우리들병원은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이 허리 디스크병에 적용한 내시경 시술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효과가 10년동안 유지된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피적 내시경 허리 디스크 절제술의 장기 추시 결과'라는 주제의 해당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 최근호에 실렸다.
내시경 디스크 시술은 피부를 약 0.6cm 정도만 절개하고 그 틈으로 매우 가느다란 내시경, 레이저 등 기구를 삽입해 모니터 화면으로 확인하며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절개 범위가 크고 출혈이 많아 합병증 우려가 컸던 개방형 척추수술의 위험성은 극복하면서, 전신마취나 수혈 없이도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직접 시술, 치료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분 마취로 30분 정도에 시술이 끝나며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이번 논문을 위해 10여 년 전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받은 환자 38명을 선별하고 평균 11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38명 모두 허리와 다리 통증과 기능 장애 지수가 감소됐고, 성공적으로 유지됐다. 디스크 높이도 정상 높이의 81.5%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불안정증 소견도 없었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내시경하 허리 디스크 시술은 디스크 치료에 있어서 현재 개방형 절개 수술을 대체하고 있는 장점이 많은 치료법이지만, 그 동안 장기 추시 결과에 대한 논문이 없었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