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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에 돌입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새로운 비전을 두고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그간 주요 상급종합병원 내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본격 운영됐지만 간호인력 확보 문제로 일선 의료기관들은 고충을 겪어왔다.
건국대병원은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채용해 안정적인 병동간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변필숙 간호팀장은 “중환자실 경력자 및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간호인력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재배치할 계획”이며 “추가 채용을 통한 인력 충원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내세운 비전은 ‘전문 간호인력으로 환자 안전과 조기회복, 감염예방에 주력하는 새로운 병동 간호 시스템 구축’이다.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부담은 줄이고 감염예방 등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감염예방과 관련, 변필숙 간호팀장은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을 통해 면회시간을 1일 2회로 제한하고 별도 면회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국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112병동, 소화기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다.
변필숙 간호팀장은 “병상 가동률에 따라 외과계 1개병동 정도 확대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병원 결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