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사립대학 결산자료 분석 결과 사립대 총 재정규모는 증가했지만 등록금 수입이 줄고 부속병원 수익 및 국고보조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은 196개 사립대학의 결산자료를 분석한 '2016년 사립대학 재정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15년 사립대학 총 재정규모는 42조1592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반면 교비회계는 18조9510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줄었다.
이는 등록금 동결·인하정책 추진 및 입학정원 감축으로 대학의 등록금 수입이 줄어든 탓이다.
대학당 평균 재정규모도 2014년 1068억원에서 2015년 1048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사립대 부속병원 수익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5년도 사립대 부속병원 회계 규모는 12조8514억원, 산학협력단회계 규모는 5조1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교비회계 수입구조에서 등록금 수입은 전년의 10조5269억원에서 1319억원 감소했고, 국고보조금은 2조3169억원에서 2조5302억원으로 2133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교비회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1%에서 13.4%로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