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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이 지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대다수의 암환자들이 가정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기 원한다는 요구에 맞춰 새해 1월부터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완화의료전문가가 팀(의사, 완화의료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을 이뤄 호스피스 병동에서 제공받는 서비스를 동일하게 가정에서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대전시 내 충남대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가 병동 호스피스보다 낮게 책정돼 현재 대전에서는 복지부 시범사업에 충남대병원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 지원은 기존 충남대병원 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 간호사 3명에서 완화의료전문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1급 1명을 추가해 통증 조절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병동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환자 본인 부담금의 경우 한 달 평균 60만 원~80만 원인 반면 가정 호스피스를 이용하면 한 달 방문기준 5만 원에 가능하다.
시는 추후 환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적기에 서비스를 받도록 해 환자 뿐 아니라 가족까지 범위를 확대해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가정 호스피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암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