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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회, 제약업계 주요 인사들이 새해 국내 의약산업 발전을 다짐했다.
지난 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7년 약계 신년 교례회’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처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정규혁 학장, 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약업계에서는 동아에스티 민장성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국제약품 안재만 대표,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녹십자 허은철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벽 하늘에 울리는 닭의 힘찬 울음소리처럼 약계 번창을 위해 매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유년에 의미를 부여했다.
조 회장은 ▲약계가 하나 돼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것 ▲더 노력해 국민들에게 희망의 약을 투약할 것 ▲글로벌 산업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상을 세계에 알릴 것 등 약계 발전을 위한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지난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미국 EU 등에 신약을 판매하는 등 제약 분야에서는 20% 이상의 성장을 이룩했다”며 업계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어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세액 지원과 DUR 확인 법제화, 퇴장방지약 보장, 의약품 유통 투명성 강화 정책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세제 지원 인센티브 등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2014년 PIC/S 가입에 이어 2016년 ICH 가입에 성공하는 등 제약산업의 국제적 안전관리 수준과 역량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 업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원료의약품 국제 공인 EU실사단 국내평가를 무사히 마쳤다"며 "2017년에도 건기식·화장품·의료기기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민건강 파수꾼 역할에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제세 국회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오 의원은 “제약산업이 세계로 진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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