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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미, 中 의약품자동화시장 진출
1위 국영기업 시노팜과 공동마케팅
[ 2017년 01월 05일 12시 30분 ]

한미약품그룹은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이 그룹사 계열사인 JVM을 통해 중국 의약품 관리 및 조제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은 자체 보유한 병의원 영업사원을 통해 JVM이 보유한 ADC 시스템인 인티팜(전자동약품관리시스템), ATDPS(전자동정제분류포장시스템)를 중국 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인티팜(INTIpharm)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각종 의약품 또는 진료재료의 자동 관리, 조제, 배출 등을 통해 정확한 약품관리 및 투약환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다수 병원에서 도입했으며, 해외 각국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ATDPS는 병원 또는 전산과 연동돼 자동으로 약품을 분류하고 분배, 조제, 포장, 인쇄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는 전자동 조제 시스템이다.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최대 제약유통 물류그룹인 시노팜과도 새롭게 유통계약을 체결, 중국 의약품 자동화시스템 시장에 대한 공동 판촉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JVM은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양사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이번 JVM과의 협력은 북경한미약품이 통합적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화된 영업력을 통해 JVM이 중국 ADC 시장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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