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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프로세스 개선 전북대병원 "환자 중증도 Up"
전년도보다 평균 7.5% 증가, 류마티스·심장내과·외과 상승세 주도
[ 2017년 01월 06일 12시 15분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의 고난이도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면서 환자중증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환자의 중증도 증감현황 조사 결과 지난해 1월 23.1%에서 10월 말 29.5%로 10개월 사이 6.4% 증가했다.


전년도인 2015년 10월 22.2%보다 7.5% 증가한 수치다.


주요 진료과별로는 류마티스내과의 중증도가 80.5%로 가장 높았다. 심장내과(75.5%), 외과(56.%), 안과(41.5%), 흉부외과(40.8%) 순이었다.


중증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과는 심장내과로 전년(59.5%)보다 16%나 늘어난 75.5%로 조사됐다.


류마티스내과(13.1%) 종양혈액내과(8.4%), 신경외과(5.5%), 구강악안면외과(5.2%) 등이 뒤를 이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의료체계  최상위기관으로 암과 같은 난이도 높은 중진료를 담당하는 전문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환자 중증도가 높아진 이유는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중증질환자 진료를 강화하기 위한 개선 노력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전북대병원에서는 중증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장비를 확충해왔다.


아울러 진료과정에 대한 설명강화, 수술일정의 체계적관리, 응급실 회전율 관리를 통한 체류시간 단축 등 진료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역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환자 신속 입원을 위한 공용병상제’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응급실 담당의사 호출시스템 개선 △응급실 혼잡 단계별 매뉴얼 마련 등 응급실 개선방안을 추진 중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 없는 시설과 장비 우수한 의료인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난위도 의료서비스와 전문진료를 강화해 지역 중증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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