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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국제로타리, 서울남서로타리클럽 등과 함께 네팔의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 3만명에게 콜레라 백신접종을 시행했다.
이번 백신접종은 열악한 보건위생으로 인해 콜레라 위험에 노출된 네팔 남서부의 인도 접경 반케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콜레라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명적일 수 있는 설사질환으로, 네팔에서는 풍토성으로 발생한다.
IVI는 국제로타리와 네팔 보건당국 등과 공조해 콜레라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이 지역 내 1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1차 접종을,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2차 접종을 진행했다.
이 접종에는 IVI가 개발해 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은 2회 접종형 경구 콜레라 백신이 사용됐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네팔 등 콜레라 취약지역 백신접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개발도상국 백신 지원에 국내 기업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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