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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15개 이상의 기업들과 30개 이상의 제품 공급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며 본격적 시장 점령 행보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10일(火)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신흥시장군'으로 분류돼 별도 건물에서 행사를 진행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메인 트랙'을 배정받아 본 행사장 호텔 1층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을 실시했다.
김태한 대표는 ‘더 나은 CMO 서비스(Better CMO service by Samsung BioLogics)'라는 제목으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자가면역항암제 시장의 확대와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약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속화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태한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별화된 플랜트 설계, 건설 및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미 6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총 9개 제품, 약 29억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5개 이상 기업들과 30개 이상 제품 공급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바이오테크 기업들에게는 안정적인 생산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제약사들에게는 플랜트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함으로써 바이오 CMO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