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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종청사에서 30대 보건북지부 여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세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경 정부세종청사 10동 6층 계단에서 보건복지부 소속 사무관 김 모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에 신고된 이후 김씨는 곧바로 119구조대에 의해 대전 선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김 씨는 이마부터 입 주위까지 세로로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김 씨가 오전 7시 경 출근했으며, 계단을 올라가다 충격을 받고 쓰러진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얼굴에 상처가 난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세종청사관리소를 통해 건물 CCTV 화면을 분석했지만 사고가 발생한 계단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당시 직접적인 상황은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6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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