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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42개 중앙행정기관 중 정부3.0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행정자치부는 42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2개, 차관급 20개)을 대상으로 2016년도 중앙행정기관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및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평가부문, 11개 세부지표(정부3.0 확산 노력, 국민참여 프로세스, 맞춤형서비스,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를 반영했다.
복지부는 13개 기관(교육부, 국토부, 한전, 도시가스사업소 등)이 보유하고 있는 23종의 데이터(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주거열악, 고용위기 등)를 분석해 복지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구체적으로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1~4차 사각지대 발굴 작업을 진행, 26만9000명의 후보자를 발굴했다.
지난해 말까지 복지지원 후보자에 대한 상담・조사를 통해 약 5만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고, 현재 5차 후보자 5만명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빅데이터 등 자료 연계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켰다는 평가다.
복지부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자치부, 환경부 등과 함께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차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미흡’ 판정을 받았다. 미흡 기관은 평가 시 반영된 점수가 하위 20% 수준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은 “지난 4년간 정부3.0은 다양한 시도 속에 꾸준히 변화하였고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많은 발전을 이뤘다. 국민에게 와닿는 핵심성과가 더욱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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