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병원(원장 허재택)이 3년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7일 특실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44병실 3개 병동으로 구성된 특실병동은 고품격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병원 12층 전체면적 3000㎡ 공간에 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자연조망과 안락한 공간배치, 안전·감염예방·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은은한 조명과 병동 복도의 갤러리,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등 입원환자들의 감성적인 힐링까지 고려했다.
각 병실은 서양식, 한식 등으로 디자인해 취향에 따라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고, 스위트룸 스타일의 세련된 공간배치와 최고급 원목의 집기가 구비돼 있다.
또한 대리석 패턴, 오브제, 샹들리에 등 최고급 마감재와 수작업을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를 위한 배려공간 배치와 편의시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보호자 전용 침대와 휴식공간, 병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전자제품을 구비해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방문객을 위한 라운지 공간은 단순히 접견장소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컨퍼런스와 미팅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통신기기와 음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적인 측면에서는 전담주치의제, 각 진료과의 협진 프로그램 운영, 24시간 전인간호,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환경제공, 전담약사 및 영양사에 의한 방문 복약 및 영양 상담이 제공된다.
아울러 일반인의 무단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전용 엘리베이터와 특실병동 전용 출입카드식 전자키, 전담요원에 의한 보안관리시스템이 운용된다.
허재택 병원장은 ‘특실병동 오픈으로 보다 쾌적한 병실생활을 원하는 지역주민들과 외국인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