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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오는 20일 카자흐스탄 최대은행인 알파뱅크와 대구의료관광 제휴카드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알파뱅크 키슬레프 콘스탄틴 지사장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의료기관 및 숙박시설, 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료관광 상품성과 경쟁력을 확인하고 올해 상반기 카드 출시 및 러시아, CIS 국가까지 사업 확대를 목표로 했다.
제휴카드는 카자흐스탄 알파뱅크 VIP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대구에서 의료비, 숙박비 결제 시 제휴업체에 따라 10~30%의 할인혜택과 사전예약 및 픽업서비스,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시 의료서비스 제공, 현지 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 등 50만 달러의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를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러시아 및 CIS국가 의료관광객수는 2015년 러시아 291명, 카자흐스탄 92명에서 2016년 러시아 1345명, 카자흐스탄 535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해외 마케팅 전략 다각화와 지속적인 메디시티 브랜드 홍보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러시아와 CIS국가는 물론,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로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