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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이하 GHSA) 선도그룹 회의에 참석했다.
GHSA는 신종감염병, 항생제 내성균의 국가 간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한국은 2015년 서울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서울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선도그룹 회의는 10개 선도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가 GHSA의 주요 이행과제를 논의하고 공조방안을 협의하는 회의체로, 2017년에는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는다.
그동안의 GHSA 의장국은 미국(2014), 핀란드(2015), 인도네시아(2016)였으며, 선도그룹은 캐나다, 칠레, 핀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케냐,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이다.
GHSA 선도그룹 회의 의장인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017년도 의장국 수행계획 발표에서, GHSA 선도그룹 회의 슬로건을 ‘Take Action(실천)’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GHSA에서 논의하고 구상한 과제들이 올해는 ‘실천’으로 이어져 회원국 및 전세계의 보건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또한 핵심과제로 ‘ACE for GHSA’를 제시, ▲행동계획 이행(Action Package) ▲각국의 역량강화(Capacity Building) ▲평가체계 구축(Evaluation)을 중점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한편 한국은 올해 총 5회의 선도그룹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회의는 5월 WHO 총회 일정에 맞춰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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