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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의 2016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3.5% 감소한 86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자체 개발한 제품 매출은 국내와 수출 부문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타회사 판매대행 상품의 매출 감소로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수익성 변동 폭이 컸던 이유는 혈당측정기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메디스의 실적 부진과 미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독감 진단키트 및 분자진단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주력인 진단제품을 중심으로 올 1분기부터는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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