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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최근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대사관 서비스를 제공했다.
몽골 청년협회 한국지사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몽골인 노동자들에게 건강검진과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시행하는 여권 기간연장, 취업 비자 연장, 각종 공증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또한 명지병원 의료진이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들과 함께 건강검진과 진료, 의료상담 활동을 펼쳤고 추가 진료와 검사가 필요한 27명의 이주노동자는 별도로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몽골인 지메트담바씨는 “한국 체류와 취업연장을 위해 평일에 휴가를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쉬는 날 대사관 업무를 보는 것도 너무 고마운데 무료로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