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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정융기)은 25일 오전 지역 내 미숙아, 선천성 기형아 등 중증신생아를 집중 치료하기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울산대병원 이상곤 진료부원장, 유영철 행정부원장, 오기원 신생아중환자실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아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 지원과 자체 예산을 확보해 총 8억4500만원을 들여 신생아 중환자실을 확장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25병상에서 5병상을 늘려 총 30병상을 운영한다. 또한 인공호흡기, 인큐베이터 및 초음파 장비 등 최신장비 확충과 15명의 전문 간호인력을 충원했다.
울산지역은 타 역에 비해 지역 신생아 집중치료 시설이 부족해 마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이 타 지역으로 이송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기원 신생아 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확장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신생아들이 타 역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현실과 일부 병원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기피하는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