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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의료기기 개발 중소기업 알로텍이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정형외과 기기 전문 유통업체와 35억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개월여 만에 또 다시 미국 수출 성과를 냈다.
알로텍(대표 고정택)은 최근 미국 의료기기 온라인 전문 유통회사인 아이레메디와 일회용 정형외과 수술도구를 독점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653억원 규모로 아이레메디는 향후 5년동안 미국 전역에 알로텍이 개발한 '테라 AI 3.0 시리즈'를 유통한다.
아이레메디는 의료기기 산업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곳으로 일반 가정용 소매용 의료용품부터 전문 수술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상에서 미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과 별도로 미국 내 500명 규모의 전문인력이 주요 병원 및 수술센터를 대상으로 면대면 영업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정택 대표는 "의료기기 선진국인 미국에서 국내 중소 의료기기 업체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증명한 성과"라면서 "미국 전체 인공관절 수술 시장의 절반인 1749억원 규모의 점유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