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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정영호 교수가 소아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모습.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병원은 성남, 용인, 광주, 하남 등 경기 동남부권역의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는 성인과 별도 공간에서 소아를 위한 의료시설을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365일 24시간 상주하여 진료를 보며 중증 소아 중환자실·입원실 예비병상, 감염환자 등을 위한 음압격리병상도 운용해야 한다.
병원은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에 따라 ▲음압격리병상, 소아환자 전용중환자실, 소아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등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위한 시설 ▲소아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 확충 ▲소아응급 전담의 및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충원 등을 통해 새롭게 개소했다.
앞서 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여성 및 소아관련 진료과가 위치한 신관 건물에 소아전용 응급실을 분리·운영해오고 있으며 201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용 응급실로 선정,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해 2013년 3월에 새롭게 개소한 바 있다.
병원은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소아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생아분과, 호흡기분과혈액종양분과, 신장분과, 내분비분과, 심장분과, 신경분과, 소화기분과, 감염분과, 알레르기분과 등 각 세부분과의 전문 교수진이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상의학과, 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등 소아관련 질환과 연관된 진료과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소아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김동익 원장은 “이번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의 지정은 분당 차병원이 오래 전부터 소아에 특화되고 체계화된 응급의료를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분당 차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