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간암 발병 고위험성 환자 MRI검사 건보 지원"
간암학회 "2월2일 간암의 날 제정-B형간염치료제 급여기준 완화돼야"
[ 2017년 02월 03일 05시 40분 ]


대한간암학회 간암의 날 선포식에서 고위험 간경화증 환자들에 대해 연간 1회 MRI 검사 건강보험급여 지원과 B형간염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기준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대한간암학회는 1년에 2번, 2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자는 의미로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제정하고 간암 질병부담과 극복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사진]는 국내 간암 통제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임영석 교수는 “간암은 폐암, 위암, 대장암에 비해 발생하는 연령대가 낮다”며 “40~59세에서 발병하는 주요 암 중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제일 많아 국가적으로도 손실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간암은 경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남자에서 많이 발생해 그 경제적 부담이 모든 암 중 1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어 임 교수는 “간암 5년 생존율은 35% 정도로 주요 암 중에서는 최하위에 위치하고 10년 생존율은 17% 수준으로 간암에 있어서 5년 생존율은 완치 개념이 아니다”라며 지속적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암 발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2차예방(간암 감시검사)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 임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또한 “간암 감시검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위험군 인식률과 수검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하는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초음파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16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1년 2회에 걸쳐 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나 국가간암검진 수검률은 30~40%로 낮은 상황이다.
 

임 교수는 초음파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간암이 MRI에서 새롭게 발견된 사례를 소개하며 MRI 급여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임영석 교수는 “전국민 생애 1~2회 B형간염 및 C형간염 혈액검사를 건강보험 검진 혹은 생애 전환기 검진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가톨릭 주도 국내 첫 '간암 맞춤치료' 임상연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