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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6일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투석혈관통로센터를 개소하고 최규복 신장내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투석혈관이란 혈액투석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맥과 정맥을 연결한 혈관 통로를 말한다. 주기적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종종 협착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히기도 한다.
투석혈관통로의 유지는 효과적 혈액투석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확보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한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상시 가동되는 응급전화를 통해 환자의 투석혈관통로에 협착이나 혈전이 발생할 경우 당일 시술 및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병원 측은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최규복 센터장을 필두로 한 신장내과 교수진 및 영상의학과 교수진과 정구용 외과 교수,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 등이 팀을 이루고 있어 완벽한 협진체계를 갖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중재시술 전문의와 혈관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2개 팀이 문제 발생 시 필요한 수술적 치료와 혈관중재시술 등을 당일에 시행한다.
최규복 센터장은 "한 번의 병원 방문으로 투석혈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서 환자 편의성을 최대한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