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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는 국내 최초 인터벤션(Interventional Radiology) 전문 의료기관인 민트병원 (원장 김재욱) 자궁근종 통합센터에 비수술적 자궁근종 치료 솔루션 소날리브 MR-HIFU(Sonalleve MR-HIFU)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으로 최근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자궁근종 발견 시 근종의 크기가 일정 기준 이상이거나 근종으로 인해 통증, 빈뇨, 압박감, 과도한 출혈 등의 증상이 있고 반복적인 유산,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그 가운데 최근에는 수술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 사이에서 MR-HIFU(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치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코리아에 따르면 MR-HIFU는 정밀 영상진단장비 MRI에 고강도 집속초음파 종양 치료법인 HIFU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궁근종 치료용 장비다.
MRI 영상으로 근종의 정확한 위치와 부피를 파악한 후 강한 에너지의 초음파를 종양에 집중해 괴사시킨다.
칼,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편안히 엎드린 상태로 치료, 환자의 심리적 부담이 적고 출혈이나 흉터 걱정을 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2~3시간 걸리며,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특히 온도 측정이 불가능한 초음파-HIFU와 달리, MR-HIFU는 실시간으로 근종과 자궁 주변 장기를 모니터링하면서 체내 온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최소의 적정 에너지만을 사용함으로써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소날리브 MR-HIFU(Sonalleve MR-HIFU)는 한 번에 지름 16mm, 길이 40mm 크기의 조직까지 괴사시킬 수 있다"며 "세포 한 점, 한 점을 괴사시키는 기존 HIFU와 달리 크기가 큰 종양도 단시간 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영선 원장은 "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MR-HIFU 도입으로 자궁근종 치료법에 있어 환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MR-HIFU, 색전술, 복강경 등 개별환자 상태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 더 효과적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