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정농단 사태에 제동 걸린 서울대병원 기부금 사업
병원발전후원회, 재단 전환 전면중단...교직원 대상 모금 '최후보루'
[ 2017년 02월 09일 05시 55분 ]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서울대학교병원의 기부금 모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으로의 전환을 모색했던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

데일리메디 취재결과 지난 2014년부터 재단 전환을 검토했던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2015년말 이사회를 통해 재단 설립 추진을 승인 받았지만 현재 관련 작업을 잠정 중단했다. 
 

서울대병원설치법 등에 따라 능동적인 기부금 모집을 할 수 없는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발전후원회를 통한 기부자들의 자발적 기부에 주로 의존해왔다.
 

실제 후원회는 ▲병원발전기금 ▲진료환경개선기금 ▲교육환경개선기금 ▲연구기금 ▲공공의료발전기금 등의 형태로 기금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서울대어린이병원이 연간 150억원 이상 적자가 발생하는 등 병원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발전후원회 기금으로 이를 메우기에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고, 기부금 모집 범위가 보다 넓은 재단으로 전환을 추진했다.

더욱이 교육부 산하 국립대병원이라는 특성 때문에 병원 직원들로부터 모금을 할 수도 없는 처지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때문에 현재 발전후원재단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집행부 출범 당시 교육부 허가만 있으면 가능한 문제였는데 지금은 미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톨릭 산하 병원은 급여에서 원천징수, 연세의대의 경우는 동창회 중심으로 모금이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며 “서울대병원도 직원이나 교수를 대상으로 모금할 수 있겠지만 이는 가장 마지막 방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800억 기부금 접수 서울대병원 후원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