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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이 이기석 선대사장의 추도식을 진행했다.
JW그룹(회장 이경하)은 11일 경기도 김포시 선산에서 故 성천(星泉) 이기석 선대사장의 42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경하 회장을 비롯한 각 사업회사 대표와 주요 경영진 1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의 추도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선대사장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창업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선대사장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정직’과 ‘신뢰’라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지금의 JW가 있기까지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선대사장님의 정신을 거울삼아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천 이기석 선대사장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를 창업한 후 1975년 66세의 일기로 타계할 때까지 ‘생명존중’과 ‘개척정신’의 창업정신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다.
故 이기석 선대사장은 “생명을 다루는 제약기업은 모름지기 약다운 약만을 만들어야 한다”며 수액과 주사제와 같은 전문의약품만을 고집했으며, 1959년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에도 1963년 하월곡동 공장 신축 단행, 1969년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과 인공신장투석액 ‘인페리놀’ 개발까지 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