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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일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는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의학과 3학년(본과 3)들에게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격려행사다.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문현종 학장을 비롯한 의대 교수, 의학과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의사 가운 착의식 및 청진기 수여, 히포크라테스 선서, 축사 등이 진행됐다.
문현종 학장은 “흰 가운을 입는다는 것은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의사로 인식되는 중요한 의미이니만큼 모든 행동에 주의해야 하며 스승의 마음과 태도까지 배우는 소통의 임상실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 임동근 군은 “인류봉사에 나설 수 있는 본격적인 의학실습의 길에 나서며 은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임을 잊지 않는 참 의사의 길로 나아가는 도를 배우고 익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흰 가운을 입은 3학년 45명은 2월13일부터 명지병원에서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