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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내시경 세계 점유율 70%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올림푸스가 또 다른 제품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최근 세계 유일의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인 ‘썬더비트(THUNDERBEAT)’를 업그레이드 한 ‘썬더비트 타입S (THUNDERBEAT Type S)’를 출시했다.
여기에 지능형 조직 모니터링(Intelligent Tissue Monitoring, ITM) 기술을 적용한 제너레이터(에너지 출력 장비)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올림푸스는 지난 2014년 세계 최초의 듀얼 에너지 수술 기구 ‘썬더비트’와 세계 최대 각도를 자랑하는 3D 복강경 ‘엔도아이 플렉스 3D’를 선보이며 다양한 의료기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50년 세계 최초로 위 카메라를 상용화한 이후 소화기 내시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다.
1979년부터 외과 수술장비 시장에 진출해 1995년 세계 최초 3D 복강경을 개발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외과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을 일궈내기 위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주로 조기 진단의 가치를 제공하는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외과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다.
세계 내시경 시장에서 올림푸스 점유율은 70%다. 내시경을 비롯한 의료용 광학기기, 각종 현미경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 2014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썬더비트는 기존의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듀얼 에너지 수술 기구다.
초음파 에너지로 조직을 빠르게 절개하면서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로 즉각적인 조직 응고와 혈관 봉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술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림푸스는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국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복강경 수술용 제품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외과 개복 수술용, 산부인과·비뇨기과·대장항문외과 개복 수술용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썬더비트 타입S는 복강경 및 개복 수술용 제품으로,신기술인 ‘지능형 조직 모니터링(Intelligent Tissue Monitoring, 이하 ITM)’ 기능을 탑재한 제너레이터와 함께 사용 시,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ITM 기능은 조직 절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에너지 출력을 중단해 열 발생을 최소화 하고, 이를 통해 디바이스의 온도를 낮춘다.
그 결과 조직 손상의 위험이 줄일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수술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썬더비트 타입S는 ‘폴리에테르 에테르 케톤(PEEK, PolyEther Ether Ketone)’이라는 인체적합성이 뛰어난 물질로 절연 코팅을 했다는 설명이다.
올림푸스는 “의도치 않은 주변 조직으로의 전류 흐름을 차단한다”며 “이는 주변 조직의 손상 가능성을 줄여, 혈관 봉합 및 지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신제품 썬더비트 타입S와 혁신적인 ITM 기능이 탑재된 제너레이터는 수술의 안전성 향상 및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차세대 에너지 수술 기구”라고 소개했다.
권 본부장은 “앞으로 복강경 최소침습수술에서 쓰이는 에너지 디바이스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썬더비트는 2012년 미국 내시경복강경 외과의사회가 뽑은 올해의 혁신 제품, 서지컬 프로덕트 매거진 수술 기구 어워드 1위, 2014년 에디슨 어워드 수술 기구 부문 동상,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드 건강ㆍ의료 기술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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