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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원장 허재택)은 지난 13일 시카고의료원과 진료, 의료진 교류, 의학연구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수도권 최초이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전국 3번째이다.
1927년 개교한 시카고의대는 500여 명의 의대생이 재학 중이며,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미국 Top10 의과대학으로 선정된 명문 대학이다.
또한 시카고병원은 로봇수술 등 각종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한 미국의 대표 병원 중 하나다.
동아대병원과 시카고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는 물론 의학교육, 각종 연구, 공동임상시험,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의료인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동아대병원은 이번 협약과 함께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환자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미국 LA에 본사를 둔 에이전트와 다양한 종합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함과 동시에 부산지역 관광 및 휴양을 연계한 웰니스 프로젝트를 마련 중이다.
또한 최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급호텔 수준의 특실병동을 개소, 외국인환자유치와 지역환자 역외유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허재택 원장은 “지난해 모스크바병원에 이어 이번 시카고의료원과의 협약으로 국제적인 브랜드 향상 기회가 됐다”며 “환자의 품격을 높이고 더 존중받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