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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최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SGA(Small for Gestational Age, 임신주수 대비 작게 태어난 아이)성 저신장증 질환 및 치료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대학병원 소아내분비내과 전문의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GA성 저신장증 및 이를 치료하는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유한욱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영국 케임브리지 의과대학 데이비드 던거 교수가 저체중 출생아들의 성장을 바로잡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강조했다.
그는 "저체중 출생아는 특발성 저신장증, 성장호르몬 결핍증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한 저신장증 아이 대비 제2형 당뇨병 증가 위험이 높고, 소아내분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저체중 출생아(SGA) 및 출생 후 성장부진과 관련된 유전 질환'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최진호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최진호 교수는 "저체중 출생아의 따라잡기 성장이 되지 않는 유전적 원인이 GH/IGF-1 axis(성장호르몬-인슐린유사성장인자 경로)와 인슐린 신호전달체계의 이상과 관련돼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궁내성장지연을 일으키는 유전자는 태아기의 성장 억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임상유전학자와 소아내분비학자의 협력을 통해 유전적 원인 등 다양한 케이스를 진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노보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향후 이와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국내 저신장증 환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질환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