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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2013년부터 4년 간 진행해온 ‘스리랑카 간호학사학위과정 구축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인제대에 따르면 스리랑카 고등교육부가 최근 관보에 간호대학 신설 방침을 최종 확정했고, 2월 스리랑카 대학 편람에 콜롬보대학교 간호대학 입학 관련 정보를 공식 게재했다.
3월부터 신축되는 콜롬보대학은 기존 스리랑카 학사과정인 3년제가 아닌 인제대학교가 새로이 개발한 4년제 간호학사과정을 적용하는 첫 교육기관이 된다.
인제대는 스리랑카 간호학사 학위과정 구축사업을 비롯해 ▲교수역량개발워크숍 ▲콜롬보대학교 국립 간호대학 신설 지원 ▲응급간호사 연수과정 운영 ▲핵심간호술기 매뉴얼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콜롬보대학은 11월 100명의 입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총 500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차후 3년제로 운영되고 있던 스리랑카 전역의 17개 간호대학 전체가 인제대가 개발한 4년제 학사 학위과정으로 바뀔 전망이다.
인제대 백병원 이병두 의약부총장은 “스리랑카 간호계의 염원인 4년제 간호학사 학위과정 개설이 현실화 됐다"며 “처음 개설되는 만큼 운영 체계, 전임교원 발굴과 교수 개발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콜롬보대학교 첫 간호대학장으로 부임하게 될 데바카 박사는 “간호대학 설립은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스리랑카 간호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제대학교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