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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재지정 및 대형 국책사업 수행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올해를 ‘의료기술 사업화’의 원년으로 삼는다.
아주대의료원은 최근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의 실용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포부를 공유했다.
아주대의료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지속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 지난해 4월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성과 및 기술사업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 국책연구사업을 수행하면서 많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이뤄낸 교수들이 참석, 현재 의료기술사업화의 현황에 대해 기탄없는 대화를 나눴다.
오는 2월24일에는 의료원 내 BT분야 유망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관련 기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아주대학교 BT분야 기술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곳 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2015년 동화약품에 ‘RIP3 바이오마커 이용 항암제 개발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작년에는 한미약품에 ‘줄기세포 활용 혁신 항암신약 개발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8월에는 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1호 의료기술자회사인 ㈜나인비를 설립, 보건의료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박해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계기로 기술사업화파트가 신설되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연구자 기술사업화 및 실용화에 대한 인식 부족이 여전한 부분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미흡 등의 문제는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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