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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해외 재난발생시 의료팀 파견 관련 민관 업무협약을 맺음에 따라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 국내 병원간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의료팀 파견 협약식에서 해외재난 발생시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구성과 교육 및 파견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정부의 긴급구호 활동을 신속하게 지원,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이번 MOU 체결로 민관협력을 통한 해외긴급구호 의료지원이 체계화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 2010년 아이티 지진, 2012년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등에 긴급의료지원팀을 파견하며 공익실현을 위해 힘써왔다"며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