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브로콜리 성분, 치매·자폐증 예방 가능"
서울대 김지영 교수팀 "설포라판, 뇌 특정 단백질 발현 후성유전적 유도"
[ 2017년 02월 24일 14시 20분 ]

브로콜리가 치매와 자폐 등 신경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최근 서울대 김지영 교수팀이 브로콜리 성분 설포라판이 뇌의 특정 단백질 발현을 후성유전적으로 유도해 치매, 자폐증 등 신경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설포라판은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이소시아네이트 일종으로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미로시나아제에 의해 가수분해 돼 생산된다.
 

연구팀은 설포라판이 우리 몸에서 뇌유래신경성장인자(BDNF)와 같은 건강한 유전자를 강화하도록 후성유전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유래신경성장인자는 유전자에 의해 생성되는 뇌 안에 있는 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신경세포를 설포라판이 함유된 배양액에 키우거나 치매 유전자 변형쥐에 설포라판을 먹이면 뇌유래신경성장인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신경세포 및 시냅스 분자물질인 마이크로튜불결합단백질-2, 시냅토파이신, PSD-95도 늘리는 것을 확인했다.
 

설포라판은 시냅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rkB와 그의 신호전달분자물질들(CREB, CaMKII, ERK, Akt)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는 설포라판이 신경세포에서 히스톤탈아세틸효소 억제제로 작용해 핵단백질 히스톤3과 히스톤4의 아세틸화를 증가시키는 후성유전적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김지영 교수는 “설포라판을 이용해 소아청소년들의 뇌의 발달과 성장을 돕게 하고 뇌유래신경성장인자(BDNF)가 취약한 신경계질환 위험군에게 맞춤 처방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