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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사회(회장 허성욱, 이하 의사회)은 24일 경남호텔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일차의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허성욱 회장은 “의사회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일차의료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이는 “1차 의료기관 살리는 제대로 된 의료전달체계 확립 하자”는 내용으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13가지 건의 안건 중 첫 번째로 채택됐다.
이어 허성욱 회장은 회원들의 의사회 참여를 독려해 더 많은 인재 발굴을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허성욱 회장은 “의사들이 의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정치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숙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소위 명찰법, 아청법 등 의료계를 힘들게 하는 법안들이 입법되고 있다”며 “모든 것이 의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숙희 회장은 “의사들의 진료 영역을 침범하려는 시도 역시 계속되고 있어 생존권과 진료에 대한 압박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의사들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사회는 ▲원격의료 반대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정부 주도 건강보험 수가 결정체계 합리적 개선 ▲의약분업 재평가 후 국민들이 원하는 선택분업 시행 ▲보건의료 규제 기요틴 저지 총력 등을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