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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대강당에서 정년교수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월 말 퇴임하는 소아청소년과 황태규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오원용 교수, 비뇨기과 박석산 교수를 비롯해 보직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황태규 교수는 1976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부터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임했다. 2005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았고, 2010년 3월부터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오원용 교수는 1976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1986년부터 국립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고 2010년 9월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박석산 교수는 1976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전주예수병원 비뇨기과 과장, 1989년부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교수를 지냈다. 2012년 9월 이후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교수로 역할을 다했다.
황태규 교수는 개원준비위원장 및 초대 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진행됐던 해운대백병원 건립배경과 과정을 회고했다. 오원용 교수는 '인생 65년, 의사 40년'이라는 제목으로 의학과 의술에 대한 인생 철학을 함께 나눴다. 박석산 교수는 평소에 즐기던 색소폰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문영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퇴임 후에도 해운대백병원이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지도해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